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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피씨를 찾습니다

NPC in Theater
  관객 새로운 역할 찾기 프로젝트  

<엔피씨를 찾습니다> 는 공연이라는 형식안에서 관객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실험이다.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많은 시도처럼 이 프로젝트는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. 공연의 플레이어로서 관객은 어디에 위치할 수 있는가?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어떤 모습인가?

이에 대한 답을 플레이어블 씨어터 PLAYABLE THEATER 를 만들어 알아보려 한다.
엔피씨 NON PLAYER CHARACTER 는 주로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조종 할 수 없는 캐릭터를 뜻한다. 이들은 프로그래밍 된 행동을 반복하며 플레이어와 상호작용하는데, 그들을 도와주거나 방해하면서 플레이어가 컨텐츠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.


비유적으로 엔피씨는 현실에서 항상 같은 자리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, 프로그램된 것처럼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된다. 나아가 하나의 정치적 밈으로, 능동적이고 비판적이기 보다는 전형적인 사고와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을 일컫는다.

  CREDITS  

프로젝트 디렉터        
아르동
작품 개발 및 구성      아르동 정산희 김혜림 은고 스튜디오 아텍(김성필, 박문석)
인터랙션 개발            아르동 스튜디오 아텍(김성필, 박문석)
개발자문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피준열
퍼포머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   박충현 유다예 Hesam


공연예술 창작산실 창작실험활동 지원사업



프로젝트 발표 1 : 쇼케이스


일시 : 2월 6일 목요일 19:00
장소 : 게토 얼라이브
내용 : 프로젝트 쇼케이스 시연 및 관객과의 대화

쇼케이스 중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컨텐츠는 관객의 대기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 인원에 따라 대기 시간이 다소 발생 할 수 있습니다.

  위치 바로가기   


워라밸 튜토리얼

“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, 종일 만들고 있는 물건이 어떻게 될지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. 이건 당신 게 아니니까요. 가장 트렌디하고 세련된 걸로 유명한 이 상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고, 당신에게 돈을 주는 회사와 당신의 회사에 돈을 주는 더 많은 사람들은 예상을 뛰어넘은 결과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.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좋은 상황 아닌가요?”

  AR 드라마  



입 안대고 카푸치노 마시기

“마주 앉은 레몬과 현리는 다시 침묵 속으로 빠져듭니다. 서로를 응시한 채 침묵 속으로 갑니다.
서로를 바라보는 눈에서 눈물을 쏟아내지 않으려고 두 사람은 버티고 있습니다.
김레몬과 정현리, 그들은 서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10 년차 연인입니다. 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기억들 속에는 여러 갈래가 존재합니다.
여러분은 지금 그들 평생의 다섯번의 큰 이별과 스물 일곱번의 작은 이별 중 여섯 번째 작은 이별 후에 찾아온 두번째 큰 이별을 보고 계십니다.

  선택형 내러티브  




Your Room

“나는 상상이 우리 삶의 가장 강력한 축복과 선물이라고 믿는다.
우리는 한 손에 두 가지를 쥘 수 없지만 상상 안에서는 가능하다.”

  미디어 룸  

프로젝트 발표 2 : 오픈 스튜디오 (기술 워크숍)


일시 : 2월 20일 목요일 18:00
장소 : 문화비축기지 T6창의랩
내용 : 프로젝트에서 활용한 미디어 기술 소개, 구현 과정의 고민 공유

프로젝트 발표 3 : 결과공유회


일시 : 2월 21일 금요일 18:00
장소 : 문화비축기지 T6강의실
내용 : 쇼케이스의 결과와 아카이빙 자료, 실험 과정 공유